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광화문스타벅스2

광화문 <스타벅스> : 일어나 가을이야 (ft. Bruno Major) 스타벅스 STARBUCKS 평일 07:00 - 21:00 주말 09:00 - 21:00 "일어나 가을이야" 언젠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듣게 된 플레이 리스트 제목이었던 '일어나 가을이야' 왠지 모르게 기분이 씁쓸해서 눈을 떠 정신을 차려보면 가을이다. 계절은 바뀌었는데 스타벅스 주문 메뉴는 바뀔 줄을 모르네. 카페에 헐레벌떡 들어와. "생명수 주세요!"라고 말하는 이 몸. 계절은 바뀌어 만연한 가을이 되었지만 나는 여전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언젠가부터 디카페인으로만. 친구의 말에 의하면 요즘은 잠 잘자는 것도 경쟁력있는 거란다. 요지경 불면증 세상) 예전에는 그래도 새로나온 케이크 메뉴 종종 곁들이기도 했었는데. 내 삶이 팍팍한건지 언젠가부터 아묻따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신다. 오피스의 연장 .. 2021. 9. 27.
광화문/을지로 <스타벅스> : 더울 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스타벅스 (f.자몽허니블랙티) 스타벅스 Starbucks 월-금 6:30 - 21:00 주말 8:00 - 21:00 사실 방문하는 빈도수로만 따지면 가장 많이 가는 스타벅스. 특히 요즘같이 더울 땐 무념무상 시원하고 넓은 스타벅스 매장으로 직행이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유자 민트티, 허니 자몽 블랙티, 망고 패션후르츠 블랜디드" 요즘 내 최애 음료가 된 '허니 자몽 블랙티'. 아이스 아메리카노 성애자지만 요즘 스타벅스만 가면 그렇게 허니 자몽 블랙티를 시킨다. 다른 스타벅스 음료들에 비해 적당히 달달하고 살짝 쌉사름해서 갈증 해소에 최고다. 이날은 저녁에 갑자기 비가 와서 집에 가기 싫어서 다들 집에 안 가고 스타벅스에서 수다를. 아참, 여기 1시간 매장이용 시간제한있습니다. 햇빛이 정수리에 꼿히던 날, 스타벅스로 도망쳐왔다. 오늘도.. 2021. 7.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