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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3

배달앱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 양념치킨 솔직후기 (f.갈릭디핑소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맛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는 나의 브라더와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줄여서 후참집) 치킨을 처음으로 도전해봤다. 후참의 전속모델은 하하님. "주문한 메뉴 + 가격" 양념치킨 15,000원 갈릭디핑소스 / 500원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인데 왜 때문에 나의 귀여운 브라더는 양념치킨을 시켰는가. 그리고 양념치킨에 갈릭디핑소스 이 조합은 또 뭐야. 참으로 신박하다. 참고로 치킨이 담긴 박스 사이즈는 가격과 비례했다. 닭 사이즈는 교촌보다는 크고, bhc/bbq보다는 살짝 작은 듯 했다. 한 입 베어물은 후, 브라더한테 진지하게 물어봤다, "너 이거 왜 시켰니?" 브라더 왈, "싸서". 배달앱 VVIP인 너가 그런 말을 하니 기가 차. 경제관념이 대다나다.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메뉴 .. 2021. 9. 15.
방배동 <이누식당> : 먹으면서 다음번 방문을 생각하게 되는 집 이누식당 월요일 휴무(대관으로 운영합니다) 매일 11:30 - 14:00점심 라스트오더 : 13:15 (예약불가) 매일 14:00 - 18:00(문 닫는시간) 매일 18:00 - 22:00저녁 라스트오더 : 21:00 (예약불가) 일요일 휴무(대관으로 운영합니다) "입소문 맛집" 여러 음식점을 방문하지만 생각보다 '다음에 또 와야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집을 찾기가 정말 어려운 요즘이다. 새롭게 오픈한 레스토랑들을 찾아가보면 인스타 감성의 예쁘고 잘 꾸며진 트렌디한 집들이 많은데 비해 맛집이다 라고 생각되는 집이 거의 드물다. 그런 찰나에 발굴한 반가운 입소문 맛집으로 지금도 만석인 맛집이지만 앞으로 더 유명해지지 않을까 싶은 "가게 내부는 작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일본에 가면 이런 레스토랑들을 .. 2021. 6. 15.
청담 <카페 노티드> 본점 : 우유 크림 도넛 (feat. 다운타우너) "날 이렇게 오래 웨이팅하게 만든 집은 네가 처음이야..." 이때가 청담점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여서 그런지 웨이팅이 어마 무시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가 원래 그렇듯 주차도 헬이었고...(발렛함. 발렛해주시는 분 나와계심.) 트렌디한 걸 선점하는 친구랑 같이 갔는데. 살면서 이렇게 웨이팅 오래 해본 건 샌디에이고 바베큐 맛집에서 해보고 두 번째인 듯. 같이 간 친구나 나나 시간 강박관념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웨이팅이란 걸 하는데 정말이지 힘들었다. 중간에 몇 번이나 포기할 뻔. 껄껄. 기다리던 내 눈에 띈 '얼리버드 할인 30%' (9 - 11시 빵과 음료 함께 구매시) *별표* 여러분, 이 때를 노리세요. "결국 난 옆길로 샛다네" 그러고 결국 나는 중간에 옆집 다운타우너로 새 버렸다. 친구를 그..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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