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TULIP 튤립> : 와인바˙들기름 막국수˙떡볶이˙김치볶음밥

바야흐로 산들산들한 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요즘같은 날씨에 정말 딱인 남산뷰 맛집 와인바 튤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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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더 와인

TULIP

 

매일 12: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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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고 얼마 안됐을 때 방문했는데.

지금은 그래도 리뷰가 많이 생긴 것 같다.

보시다시피 오렌지의 비비드한 컬러감이 살아있는 인테리어다.

인스타 sns상에서 가장 핫한 와인바 중 한 곳.

 

 

 

 

 

 

테라스는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해가 짱짱하던 한 여름에 찾아간거라.

야외 테라스에 손님 전멸이었다. 껄껄.

 

 

 

 

 

 

실내에는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다.

예약하면 기본적으로 밖 테라스 석 예약이 되기 때문에, 실내에 앉기를 원한다면 예약시 미리 언급해야 한다.

 

 

 

 

 

 

와인바답게 한 쪽편으로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다.

저기서 와인을 선택하여 마실 수 있다.

 

 

 

 

 

 

"튤립 더 와인 메뉴+가격"

 

한남동/이태원 등지에서 보기 드물게 값이 저렴한 편이다.

맛은 평범한 듯.

와인바에서는 맛을 찾는 게 아닌가보다.

 

 

 

 

 

 

우리 일행은 다들 술을 많이 마실 수 없는 상황이라 글라스 와인으로 시켰다.

맛은 좋았다.

다만 내가 알콜 분해능력이 없어서. 허허. 

맛만 보았다.

 

 

 

 

 

 

들기름 막국수

떡볶이

차돌 김치볶음밥

"주문한 메뉴"

 

들기름 막국수 / 10,000

by고메공방

우리 일행은 들기름 막국수를 제일 맛있게 먹은듯.

 

떡볶이 / 9,000

by떡볶이프로

밀떡을 사용하고, 떡볶이에 떡보다 어묵이 더 많다.

은근 매콤.

 

차돌 김치볶음밥 / 16,000

무난한 맛이었다. 

 

좀 더 길게 음식평을 하고 싶은데. 솔직히 안주맛집이에요! 할 정도는 아니고 무난무난하다.

양은 많은 편은 아니다.

고로, 배가 고픈 상태라면 인당 1디쉬보다 더 많이 시키는 걸 추천한다.

 

 

 

 

 

 

"총평"

 

남산뷰 맛집이어라.

모임 하기에 안성 맞춤.

분위기를 찾고 싶은 날 가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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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이태원2동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셔도 되고,

근처 하얏트 호텔에 파킹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