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지하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는 반포 <산들해>를 다녀왔다."
한 달에 한 번은 오는 것 같다. <산들해>는 동네 주민도 많이들 이용하고,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와 연결(G1 입구로 나오면 됩니다)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자주 이용하는 것 같다. 참고로 이용 평균연령대는 꽤 높은 편이다.
주문은 2인 이상부터 가능하다.
"브레이크 타임은 꼭 피해서!"
2시에서 2시반 사이는 피해서 가기를 추천한다. 이때쯤되면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사람들이 거의 없다.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다는 이점은 있지만 직원분들이 브레이크 타임에 맞춰 들어갈 준비를 한다. 그래서 맘 편안히 반찬 주문하기가 어려워진다. 물론 친절하게 직원분들이 오셔서 브레이크 타임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필요한 반찬을 미리 주문받아 양껏 가져다 주신다. 먹는데에 대한 불편함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역시 누군가가 쉬는 시간에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서로에게 심적으로 불편하다.
Break time 15:00~16:30을 유의!
2시 정도부터는 벌써 손님들이 빠지기 시작한다.
"8인 이상이라면 룸 예약 추천."
미리 예약하면 8인 이상은 룸 예약이 가능하다. 항상 사람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룸을 이용하면 훨씬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식사는 홀이든 룸이든 다 동일하게 들어간다.
"반찬들"
김 된장고추무침 보쌈+새우젓+무말랭이 부침개+초간장 |
김무침 고추장멸치볶음 생선(가자미, 굴비, 꽁치) 연근 흑임자 무침 |
오이소박이 청포묵 무침 청경채 무침 |
아욱국 콩비지 쌈장 열무김치 |
잡채 간장게장 가치무침 낙지젓갈 |
겉절이 김치 각종 쌈 샐러드 |
"메뉴 + 가격"
기본 한정식은 1인당 17,000원.
기타 추가 단품 메뉴로는 한돈 돼지불고기, 한우 소불고기, 황태구이, 낙지볶음, 홍어회무침, 해물파전이 있다.
"이천 쌀밥"
솥밥을 떠서 오른쪽 흰 공기에 옮겨 담는다. 그리고 솥에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고 각종 반찬이랑 맛있게 먹으면 된다.
모든 반찬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별표*
맛: 4/5 (깔끔하고 무난하다)
청결도: 5/5
친절함: 5/5
다른 지점: 양재, 송파, 문정, 목동
이런 분들께 추천: 가족 모임, 어른들과의 식사, 가성비 한정식
<산들해>
매일 11:30 - 22:00
Break time 15:00~16:30
Last order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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