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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디저트

압구정/도산공원 <펠트커피> : 라떼 맛집

by 트리거B 2021.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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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커피

FELT

매일 11:00 - 20:00



 

 

 

준지(juun.j) 플래그쉽 스토어에 위치해있는 펠트커피 도산공원점을 다녀왔다.

커피 맛있다고 얘기만 듣다가.

일행이 커피 수혈을 너무 간절하게 원해서 바로 직행.

 

※ 펠트커피 광화문점 다녀온 지인이 말해주길, 여기 라떼가 그렇게 맛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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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커피 도산공원점은 사실 이 조형물로 꽤나 사람들의 이목을 끌지 않았나 싶다.

멀리서 어머 저 조형물 저렇게 높이 공중에 떠 있는 건가? 했는데 가까이 와서 보니 아주 낮게(?) 떠 있었다.

 

 

 

"자리가 없다"

 

멀리서 보고는 공간이 그래도 어느 정도는 되겠지 했는데 막상 들어오니 공간과 좌석수가 정말 적다.

그리고 만석이여서 당황.

참고로 카페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된다.

 

 

 

"펠트커피 메뉴 + 가격"

 

에스프레소 / 4,000

아메리카노 / 4,000

카페라떼 / 4,500

플랫화이트 / 4,500

바닐라라떼 / 4,500

 

 

"펠트커피는 라떼맛집"

 

그러나 우리는 더웠고 왜 때문인지 이 날 카페 안 모든 사람은 한마음 한뜻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있었다.

나와 일행도 거기에 동참.

 

 

 

일단 커피 주문하고서 자리 안 나면 타의적으로 테이크 아웃해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운 좋게 빈자리가 났다.

앉을자리를 세어보니 코로나 시국에는 협소한 공간에서 한 자리씩 띠워서 앉다 보니 12명 정도 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 4,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할 때,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산미 있는 seasonal 원두를 선택했다.

그리고 카페 위치와 괜찮은 커피맛을 고려했을 때 커피 가격이 저렴해서 조금 놀랐다.

이 근방에 이보다 맛없는 커피집들도 이거보다 비싸니까.

테이크 아웃해가는 손님이 많았던 이유를 한 모금 마시고 납득했다.

 

 

카페 내부

그리고 나중에 네이버 리뷰를 찾아보니 이 지점의 여자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이야기로 도배가 되어 있었는데.

내 주문은 남자 직원분이 받고, 만들어서 건네준 건 여자 직원분이었는데.

두 분 다 친절하고 무난한 응대를 했던 것 같다.

 

 

 

"펠트커피 총평"

 

이런 분께 추천

가성비 좋은 맛있는 커피를 압구정 로데오에서 찾는 분! 그리고 테이크 아웃을 원하는 사람한테는 너무나 추천. 참고로 여기 라떼맛집이니까 라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도전! 저도 다음번 방문에는 라떼를 마시려고 생각 중.

 

이런 분께 비추천

편안하고 여유롭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께는 비추천. 아무래도 공간 자체가 협소하고 앉을자리가 많이 없다 보니 강제적으로 로테이션이 빠르게 돌아가야만 한다. 공간은 작지만 손님들이 계속해서 줄기차게 들어오는 곳이기에.

 


발렛 1시간 / 3,000원

추가 20분당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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