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앤베이크
WAKE&BAKE
매일 11:00 - 22:00
'놀면뭐하니'에 나온 핫핑크 벽돌 <맘마미아> 옆에 위치한 <웨이크앤베이크 청담>
발렛은 30m 정도 앞으로 가시면 가능합니다.
발리 휴양지 느낌 물씬 풍기는 1층 야외테라스.
여기 애견 동반 가능하다고 들어서 날씨 좋을 때 강아지랑 같이 와도 좋을 장소에요.
참고로 들어가기 전 확인할 수 있는 웨이크앤베이크 메뉴들!
일행이 2층에 자리 잡았다고 해서 헐레벌떡 올라가보니 이미 기본 접시 다 셋팅되어있고 주문한 메뉴도 다 나옴 껄껄껄.
십분 뒤에 도착예정인 줄 알고 주문 넣었는데... 이 동네 차 막힘은 예삿일이 아닌감
더불어 이미 식사 중인 나의 일행느님. 허허허
"그래서 주문한 메뉴는?"
노던라이트 / 23,000원
깔라마리 루꼴라 리조또 / 21,0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 5,000원
노던라이트
/ 23,000원
맛있게 구워진 얇은 도우의 화덕 피자(가게 1층에 보면 화덕이 있다).
이 피자의 포인트는 바로 저 피자 한 조각마다 듬뿍 얹어진 '부라타 치즈'가 킥인듯.
엄청 고소하고 크리미하다.
다시 먹고 싶은 부라타 치즈...
깔라마리 루꼴라 리조또
/ 21,000원
개인적으로 톡톡 터지는 식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메뉴.
이것도 담백한데 은근 고소하면서 중간중간 씹히는 깔라마리(오징어)가 아주 굿.
음. 루꼴라는 적당히 쌉싸름하니 좋았다.
일행이랑 이야기 나누면서 2/3는 내가 먹은 듯한 메뉴.
위에 노던라이트와 마찬가지로 깔라마리 루꼴라 리조또 역시 웨이크앤베이크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 5,000원
"여기 뜻밖에 커피 맛집"
원두는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식사하던 도중 커피 수혈이 시급해서 내려와 주문한 커피.
별 기대없이 시켰는데 커피맛 아주 좋았다.
"각종 베이커리 메뉴"
브런치 맛집의 꽃은 역시 디저트류 아니겠는가.
개인적인 시간 관계상 디저트를 맛보지 못했으나.
비주얼 좋은 빵으로 가득하다.
소문에 의하면 타르트가 유명한듯.
최근 성수에도 웨이크앤베이크가 오픈했고 이미 빵지순례로 유명해진 듯 하다.
참고로 동탄 롯데백화점에도 들어가 있는듯.
"총평"
여행을 가기 어려운 이 시국에 가벼운 기분전환에 최적화되어 있는 곳.
정말 어디 휴양지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와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가족, 연인, 친구들 모이기에 매우 좋다.
역시 인기있는 곳은 그 이유가 있는 법.
릴렉스되는 듯한 휴양지 느낌쓰 +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
주차는 웨이크앤베이크 발렛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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