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 디저트

방배동 <태양커피> : 아인슈페너 찐 맛집

by 트리거B 2021. 6. 1.
728x90
반응형

태양커피

월-금: 09:00 - 21:00

토-일: 12:00 - 21:00

 


 

 

"간판 없는 커피 맛집"

<태양 커피>는 외관에 간판이 없기 때문에 그냥 쓱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카페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언제나 가득 찬 사람들로 붐빈다.


 

 

 

 

"작지만 깔끔하고 정갈한 내부"

카페 내부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길게 자리잡았는데 작지만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 커피뿐만 아니라 태양커피 원두도 200g에 10,000원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단촐한 메뉴 but 맛 보장"

나는 항상 아인슈페너 2번을 아이스로 시킨다. 별 이유는 없고 그게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들 시킨다고 해서 시키기 시작했는데 2번으로 그냥 정착했다. 아인슈페너 가격은 4,500원. 롱블랙은 3,500원이다. 그밖에 메뉴로는 플랫화이트(3,500원), 카페라떼(4,000원), 바닐라라떼(4,000원), 시나몬 드라이 카푸치노(4,500원), 콜드브루(4,000원), 콜드브루 라떼(4,500원)가 있다. 단, 시나몬 드라이 카푸치노는 테이크 아웃이 불가능하다.


 

 

 

 

"동네 주민도 애정하는 커피 맛집"

위에도 언급했지만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고 테이블도 세네 개 정도밖에 없지만 방배동 동네 주민들이 애정 하고 자주 들리는 커피 맛집이다. 커피를 주문하고 빈자리가 나오기를 기다린다.


 

 

 

 

반응형

"아이스와 핫"

2번 아인슈페너를 나는 아이스로 주문하고 일행은 따뜻한 걸로 주문했다.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에 차이만 있을 뿐 사이즈는 동일하다.


 

 

 

 

"위에서 봐도 예쁜 커피"

눈으로 한번 마셔준다.


 

 

 

 

"쫀득한 폼(foam)이 예술"

아인슈페너를 주문하면 사진처럼 투명한 요거트 떠먹는 스푼을 준다. 위에 폼을 떠먹으라고 주는데 폼이 엄청 쫀쫀하고 고소하다. 한 모금 싸악 들이키니 오늘 하루 받은 스트레스가 모두 잊혀지는 그런 맛. 변함없이 맛있는 커피다. 커피는 사알짝 달달한듯한 쫀쫀한 크림 맛을 선두로 아래의 쌉쌀한 커피맛이 싸-악하고 들어오면 그 발란스가 훌륭해서 '우와'라고 탄성이 터지는 그런 맛이다. 처음 먹어보고 맛있어서 주변인을 여럿 데려왔었는데 모두들 한잔만 먹기에는 아쉽다며 두잔씩을 마셨다. 그리고 이제는 나와 같이 <태양커피>의 단골이 되었다. 계속에서 이 아름다운 맛을 유지해줬으면 좋겠다.


맛: 5/5 (단골 되는 집)
청결함: 5/5
친절함: 5/5
특이사항: 외부 디저트 환영(근처에 메종엠오라는 맛있는 빵집이 있다), 주차장 없음

 

 



위치: 내방역 7번 출구에서 5분 거리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