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탈리안 클럽
화-일 : 11:30 - 22:00, 월 : 휴무
브레이크타임 : 15:00 - 17:30
넓은 통 유리창 너머로 석촌호수 뷰가 보이던 '더 이탈리안 클럽'
KT송파타워/소피텔 호텔 2층에 위치해있다.
좋은 사람들이랑 여유롭게 함께 식사하기 좋은 장소인 듯 하다.
실제로 가족끼리 오신 분들도 계신 것 같고, 모임으로 온 사람들도 있고.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따듯하고 단정한 분위기.
✔️ Insalata con Burrata / 18,000
부라타 치즈 샐러드
고소한 부라타 치즈가 다한 샐러드.
✔️ Gnocchi al tartufo / 34,000
트러플 뇨끼
초분질 감자를 이용한 뇨끼. 한 입 먹자마자 사르륵 녹아 사라진다.
트러플 크림의 풍미랑 사르륵 녹는 뇨끼의 질감이랑 짭짜름한 프로슈토랑 어울림이 좋다.
이 집 뇨끼 맛집이었네.
✔️ Pancetta grigliata / 36,000
부드럽게 숙성한 제주돼지 오겹살
같이 간 일행이 가장 맛있다고 했던 요리.
오랫동안 수비드한듯 사르륵 녹아 사라지는 제주돼지.
맛있다 맛있어.
✔️ Ragu bianco con il cognac / 33,000
따야린으로 만든 생면 파스타와 꼬냑을 넣어 풍미를 살린 화이트 라구소스.
역시 김호윤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하면 떠오르는 건 화이트 라구 파스타인 것 같다.
오르조에서도 맛있게 먹었지만 더 이탈리안 클럽의 비앙코 라구가 한수 위인듯.
다른 음식보다 좀 더 간간한 편으로 꾸덕하니 농도가 짙은 맛이다.
🍝 김호윤 셰프의 오르조 애프터8. 오스테리아 오르조의 세컨바.
https://triggerb.tistory.com/69
서래마을 스와니예, 한남동 오르조, 삼성동 모퉁이우를 총괄한 김호윤 셰프님의 이탈리안 다이닝.
예약 필요하고, 주차는 소피텔 지하 주차장에 하면 2시간 무료 주차 가능.
디쉬양이 다소 적은 편이서 아쉬웠지만, 맛은 나무랄데 없이 훌륭했다.
개인적인 추천 메뉴는 '트러플 뇨끼'와 '제주돼지 오겹살' 요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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