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호무랑> : 우니아마에비롤·호무랑롤·소바·규가츠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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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무랑

 

월-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6:3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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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의 호무랑

 

 

 

우니 아마에비(단새우) 롤 / 38,000

호무랑에 오는 대부분이 이 메뉴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녹진한 성게알, 크리미한 아보카도와 신선하고 자연스런 단맛이 일품인 단새우.

조화로운 한입의 행복.

단, 찬 기운이 느껴지는 롤을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호무랑 롤 / 25,000

소프트쉘 크랩 튀김이 들어가서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모두가 좋아할 메뉴라고 생각한다.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맛.

잘게 썰은 오이채와, 파 그리고 테두리에는 게살을 두르고, 마요네즈 소스를 살짝 얹어서 마무리.

 

 

 

소바 / 23,000

호무랑하면 소바와 롤 맛집 아니었던가.

쯔유의 맛이 짜지 않고 슴슴하니 맛있다. 역시 소바 맛집.

전반적으로 재료의 신선함과 깔끔함으로 맛에 승부를 보는 곳 같다.

그러다 보니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그 감동이 덜한 곳.

반대로 슴슴한 음식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극호인 곳.

 

 

 

규가츠

호무랑의 장점은 느껴지는 재료의 신선함 그리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

단점은 명확히 양.

롤 2개와 소바로는 소식좌의 배도 채우기 힘들다.

그래서 주문한 규가츠. 

규가츠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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