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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디저트22

시청역 <폴바셋> : 서소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라떼 맛집 폴바셋 서소문점 Paul Bassett 평일 07:00 - 22:00 공휴일 11:00 - 18:00 "들어가자마자 시선 강탈하던 내가 앉고 싶던 자리" 공간 안에 또 다른 공간 분리. 내가 숨어들고 싶던 탐나던 자리. 본의아니게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과연 내가 주문할 때까지 저 자리가 빌까 안 빌까 고민하다. 일단 주문 먼저 고고. "쾌적하던 매장" 사람도 적고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불던 폴바셋. 너무 좋구나. 괜찮은 카페 찾아보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맛없는 건 또 마시기 싫고 할 때는 언제나 맛 보장 폴바셋 라떼 맛집으로. 폴바셋은 2003 바리스타 우승자 폴 바셋(호주인)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하여 만든 매일 유업에서 운영 중인 커피 체인점이다. 매일 우유를 사용한 폴 바셋의 라떼.. 2021. 6. 21.
방배 본점 <페이브베이커리 fave> : 내돈내산 솔직한 리뷰 페이브 베이커리 fave 매일 09:00 - 22:00 라스트오더 21:20분 정신차리고 보니 트렌디한 그녀한테 끌려 앞에 서 있었다. 나는 분명 를 가고 싶다고 말했는데 왜 때문에,,, 내 의사 존중은 1도 없었,,, 큼. 아무튼 착석할 자리가 많아 보이는 넓은 매장이다. 알고보니 fave 베이커리는 여기저기 다른 곳에도 매장이 많았다. 예전 이태원 남산 근방에 라는 커피집을 좋아했었는데. relieve 오너가 만든 또 다른 브랜드라고 했다. 어쩐지 relieve랑 폰트가 비슷하다 싶더라니.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베이커리 입구에 전시되어 있던 fave 원두들. 페이브는 스페셜티 그린빈 트레이딩 기업 가운데 하나인 엠아이커피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부티크이다. 원두도 팔고 스페셜티 드립백도 구매 가.. 2021. 6. 18.
성수동 <카멜커피(camel)> : 임팩트있던 시그니처 메뉴 카멜 Camel 매일 11:00 - 20:00 연중무휴 이용시간 1시간 한정 "본점 사랑" 뭐가 됐든 본점에서 먹는 걸 선호하는 나의 본점 사랑은 오늘도 계속된다. 청담동을 지나가면서 저기 사람많은데는 뭐지? 했던 게 바로 카멜(Camel)이었는데 본점을 가기 위해 핫하다는 카멜을 남겨두었었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도착한 카멜 본점 성수점을 방문했다. 주문을 하기 위해 하얀 가디건을 입은 분 뒤에 줄을 섰다. "만석 만석 만석" 과연 착석해서 마실 수 있을까? 손님이 9명 정도인데 만석이다. 앉을 자리가 별로 없었다. 나와 일행은 딱 11번과 12번째 손님이었고. 다들 너무 후리해 보이시고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여기서 늦은 밤까지 계실 것만 같은 그런 예감. 웬만하면 여기서 먹고 가고 싶었던 터라.. 2021. 6. 16.
더현대서울 <테일러커피> : 뱅쇼 에이드 &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테일러커피 더현대서울점 TAILOR COFFEE 월-목 10:30 ~ 20:00 금,토,일 10:30 ~ 20:30 6층 전문 식당가는 매일 22시까지 (마지막 주문 21시) 더현대서울에 입점한 카페는 총 6군데가 있습니다 ; 5층, 4층, 지하 1층, 지하 1층, 지하 1층 지하 2층 인기도를 봤을 때는 이 압도적인 것 같아요. 웨이팅이 어마어마합니다. 그러나 나란 사람 다른 사람들이 다 그거 마신다고 하면 그거 먹고 싶지 않은 이상한 사람. 그냥 북적이는 게 싫은 것 같아요. 그리고 얼마 전 카멜(Camel) 본점(@성수동)에 다녀와서 그런지 별 다른 감흥이 없었어요. 그래서 로 향했습니다. 오후 7시 즈음 저녁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사실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던 게 믿기질 않았어요. 요즘 더현대서울이 .. 2021. 6. 14.
명동 <르빵> : 딸기 케이크 가고 블루베리가 왔다. 르빵 명동성당점 Le Pain 매일 09:00 - 21:00 설, 추석 당일 휴무 "빵 맛집" 빨리 오려고 했는데 저녁 식사를 마치고서야 방문하게 됐다. 명동성당을 방문할 때마다 들리는 맛있는 베이커리 "르빵 빵 나오는 시간"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아먹지 못하는 르빵. 너무 일찍 오면 오히려 진열되어 있는 빵이 거의 없다. 그러므로 본인이 원하는 빵을 타겟팅하고 그 시간에 맞춰 오는게 베스트인 르빵이다. "르빵 인기메뉴 공주밤식빵, 맘모스빵 구매방법" 딸기 생크림 케이크로 유명한 르빵의 또 다른 인기메뉴들이 바로 공주 밤식빵과 맘모스빵. 공주밤식빵의 겨우 어디인지 출처를 알 수 없는 밤조각이 아닌 무려 공주밤이 뭉텅이로 들어가있다. 공주밤식빵을 잘라 단면을 살펴보면 빵의 면적보다 밤이 차지하는 면적.. 2021. 6. 10.
서래마을 <줄리에뜨> : 몽블랑 타르트 맛집 줄리에뜨 Juliette 월요일-일요일 : 10:30 - 19:30 "왠지 모르게 엄청 안심되는 타르트 맛집" 타르트 맛집의 본좌. 서래마을에는 맛있는 프랑스식 베이커리 전문점이 많다. 아무래도 프랑스 학교가 있고 많은 프랑스 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여서 그런듯. 최근에는 다른 곳에도 맛있는 타르트 맛집들이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 집의 타르트를 좋아한다. 보통 카페나 디저트를 먹으러 갈 때 다들 장소 선정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문득 궁금하다. 나는 커피나 디저트를 먹으러 갈 때 물론 맛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지만서도. 넓고 개인적인 공간이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뭔가 프라이버시가 유지되는 곳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리고 가게의 한 가운데에 앉기 보다는 대부분 어느 한쪽 구석 조용한 쪽에 앉는 편. .. 2021. 6. 8.
청담 <카페 노티드> 본점 : 우유 크림 도넛 (feat. 다운타우너) "날 이렇게 오래 웨이팅하게 만든 집은 네가 처음이야..." 이때가 청담점 오픈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여서 그런지 웨이팅이 어마 무시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가 원래 그렇듯 주차도 헬이었고...(발렛함. 발렛해주시는 분 나와계심.) 트렌디한 걸 선점하는 친구랑 같이 갔는데. 살면서 이렇게 웨이팅 오래 해본 건 샌디에이고 바베큐 맛집에서 해보고 두 번째인 듯. 같이 간 친구나 나나 시간 강박관념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웨이팅이란 걸 하는데 정말이지 힘들었다. 중간에 몇 번이나 포기할 뻔. 껄껄. 기다리던 내 눈에 띈 '얼리버드 할인 30%' (9 - 11시 빵과 음료 함께 구매시) *별표* 여러분, 이 때를 노리세요. "결국 난 옆길로 샛다네" 그러고 결국 나는 중간에 옆집 다운타우너로 새 버렸다. 친구를 그.. 2021. 6. 6.
종로 <카페 뎀셀브즈> : 아메리카노 맛집 "종로 디저트 + 커피 맛집" 근처 에서 식사를 마치고 들린 . 소문난 종로 커피 맛집이라고 해서 한 번 가봤다. 2021.05.30 - [맛집] - 중구 : 미쉐린 빕 구르망 맛집 "깔끔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던 인테리어" 가게를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굉장히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는 것. 근처 직장인들이 애정 하는 곳이라서 아주 붐빈다고 들었는데 아마 내가 그보다 조금 일찍 방문한 것 같다. "디저트류도 맛있었다고 한다" 가게 입구 쪽에는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다. 최근에는 베이커리 코너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디저트류도 맛있었다고 한다. 뭐든 기본 이상은 하는 집인 것 같다. "커피 메뉴들" 워낙에 커피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라 사람들이 이곳 원두도 잘 사다가 드립 커피로 많이들 내려마시는 것 같았다... 2021. 6. 2.
방배동 <태양커피> : 아인슈페너 찐 맛집 태양커피 월-금: 09:00 - 21:00 토-일: 12:00 - 21:00 "간판 없는 커피 맛집" 는 외관에 간판이 없기 때문에 그냥 쓱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카페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언제나 가득 찬 사람들로 붐빈다. "작지만 깔끔하고 정갈한 내부" 카페 내부는 정사각형 모양으로 길게 자리잡았는데 작지만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다. 커피뿐만 아니라 태양커피 원두도 200g에 10,000원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단촐한 메뉴 but 맛 보장" 나는 항상 아인슈페너 2번을 아이스로 시킨다. 별 이유는 없고 그게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들 시킨다고 해서 시키기 시작했는데 2번으로 그냥 정착했다. 아인슈페너 가격은 4,500원. 롱블랙은 3,500원이다. 그밖에 메뉴로는 플랫화이트(3,500.. 2021. 6. 1.
한남동 <한남베르그> :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대화공간(ft.테라스) 한남베르그 HANNAM BERG 매일 12:00 - 22:00 라스트 오더 9:00까지 한남동 카페거리에는 수많은 맛있는 카페들이 있지만 대부분 지상이 아닌 반지하 형태에 내려가 착석해야 하는 형태이다. 창문이 없어 빛이 없는 공간에서 지인과 맘 놓고 오랫동안 머물기에는 비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리틀넥 한남점에서 식사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한참을 찾다가 겨우 발견한 지상에 탁 트인 공간의 카페 리틀넥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만 해도 한남동 카페거리이기에 쉽게 장소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착각이었다. , 등 맛있다고 소문난 커피집들은 모두 지상이 아닌 계단을 내려가야 되는 반지하에 위치해 있었다. 의 경우는 우리가 찾아갔을 때 2시부터 대관이라고 해서 지상에 있음에도 ..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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